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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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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휴 사진집 - 새섬과 고래공장

학문별 > 역사 > 지리



가운데 길게 뻗은 섬이 새섬이다. 그 뒤로 문섬과 새끼섬이 보인다. 새섬을 연결하는 사선으로 뻗은 방파제 바로 아래 고래공장 터가 보인다. “일제는 1900년 초부터 한반도 근해에서 포경을 독점했다. 그 주 사업장은 동해였다. 하지만 10년 넘게 지속된 동해에서의 고래 남획은 동해 포경의 쇠퇴로 이어졌고, 그 활로는 포경 영역을 남해와 서해로 확장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흑산도와 대청도, 그리고 서귀포에 대규모 고래공장이 세워진 배경이다.” 사진 속의 방파제는 1924년 축조되었고, 고래공장은 1930년 후반에 설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래공장의 설립은 작은 포구였던 ‘서귀포西歸浦’가 1927년 개항한 이래 포경선, 교역선, 여객선들이 드나드는 대규모 항구로 확장하는 상징적 사건이라 할 수 있다

- 설명: 부종휴 사진집 『漢山 그리고 濟州』

유형별
사진
학문별
역사 > 지리
매체별
사진 > 지역/마을
생산연도
1970년대
저자명
부종휴
소장처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사)제주역사문화진흥원
조회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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