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주 4ㆍ3 행방불명희생자 위령제에서 ‘붓시왕맞이’를 하고 있습니다. 제주항 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주정공장 옛터는 4ㆍ3 당시 주민들을 수용하던 최대의 수용소였습니다.
●촬영 장소: 제주성읍민속마을 ●촬영자: 서재철 ●사진 설명: 1970년대 ‘멍석’ 위에서 고사리를 말리는 모습입니다.
제주도 기자(祈子)․산육 신앙
제주도 기자・산육 신앙은 삼승할망(생불할망, 불도할망)과 서천꽃밭, 혹은 돼지고기 금기를 어겨 부신(夫神)과 별거한 일뤳당신들의 내력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초헌관이 헌례를 마치고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헌관은 삼성이 윤번제로 돌아가며 이날 ‘춘기대제’의 제관으로 초헌관(고용호), 아헌관(양순명), 종헌관(부공식)이 참석하였습니다.
현대적 사업시설의 요점(現代的事業施設の要)
아리가 식은 총재 말하다(有賀殖銀頭取語る)
제주도와 호남지방을 시찰하여 귀임한 아리가(有賀) 식산 총재는 말한다.
*연월일 : 1992년 여름
*장소 : 군산오름
*개요 : 군산오름(표고 335m) 남쪽에 있는 ‘아기업게돌’이다. ‘아기업게’는 “어린 아기를 돌보는 사람”이다. ‘아기업게’가 아기를 등에 업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아기업게돌’이라고 한다.
고성리 영등굿 배방선에 제물을 실은 모습 [공통설명] 영등굿은 해마다 음력 2월 초하루와 열나흘 사이에 제주도 해안가 마을의 당에서 영등신을 맞이하여 풍어 및 해상안전과 해녀들의 채취물인 소라‧전복‧미역 등의 풍성을 기원하는 굿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