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이던 남동생(사진 가운데)이 휴가를 나온 기념으로 김태수(사진 왼쪽) 씨가 함께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 왼편엔 '육삼ㆍ삼월이육일(六三ㆍ三月二六日)'이, 오른편엔 '이역천리'라고 적혀 있다. '이역천리'는 '이역만리'와 같이 아주 먼 곳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사용된 듯하다. 당시 남동생이 제주도를 떠나 육지 최전방 등 객지에서 군 복무하여 사진으로 남긴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기본 정보]
●아카이브명: 2025 마을 아카이브(애월읍 수산리)-옛 사진 수집
●사진 설명: 김영순(소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