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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귀했던 시절 제주에서는 보통 보리나 옥수수 등을 이용하여 펑튀기를 해서 간식으로 요긴하게 먹었다. 간혹 펑튀기 장수가 마을에 찾아오는 날이면 동네 꼬마들이 그 주위에 몰려들기 일쑤다. 한 여인이 펑튀기를 하기 위해 앉아서 기다리고 있고, 팽나무 아래서는 이를 지켜보는 어린아이들의 표정이 각양각색이다.
- 설명: 부종휴 사진집 『漢山 그리고 濟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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