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고모님 전통 혼례 가족 사진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문화
소장자 박철성 씨 '샛고모(둘째 고모)'가 전통 혼례를 치르고 나서 촬영한 단체 사진이다. 신부는 머리에 족두리를 쓰고 화려한 '장옷'을 입었으며 신랑은 사모관대를 갖춘 관복을 입고서 격식을 갖추었다.
두 부부 외에도 가까운 친족들이 함께 자리하였는데, 신부 바로 앞에서 모자를 쓴 남자아이가 박철성 씨 부친이라고 한다. 신부 옆에는 한복 차림의 큰고모가, 신랑 뒤편엔 큰고모부가 서 있다. 특히 신랑집 '우시(위요)'였던 남성들은 두루마기, 교복, 정장 등을 입고 왼편 가슴팍에 코르사주를 달았다고 한다. 올망졸망 어린 아이들도 고운 옷을 입었다. 한편 인물들 뒤편으로는 태극기가 걸려 있다. 사진 촬영 시기는 1957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기본 정보]
●아카이브명: 2025 마을 아카이브(애월읍 수산리)-옛 사진 수집
●사진 설명: 박철성(소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