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 씨가 19세부터 22살이 될 때까지 부산에서 거주하며 한 방직공장에서 '메리야스' 실을 뽑는 일을 하였다고 한다. 이 사진도 부산으로 떠나 있던 때 부산의 한 사진관에서 촬영한 것이다. 당시 타향살이를 하던 중 고향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해 특별히 옷을 곱게 차려입고 남긴 사진이라고 한다. 당시 월급은 약 2~3만 원 정도였고 부산에서 방세와 식비 등 생활비를 충당하고 나면 저축할 여유가 적었다고 한다.
[기본 정보]
●아카이브명: 2025 마을 아카이브(애월읍 수산리)-옛 사진 수집
●사진 설명: 김영순(소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