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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각(誠正閣)에서 주강(晝講) 및 차대(次對)를 행하였다.

역사 > 제주사일반



내가 이르기를,
“원릉(元陵)의 사초(莎草)에 탈이 있는 곳을 즉시 수개(修改)해야 할 것이다. 가뭄이 비록 이와 같지만 잠시도 늦출 수 없는데, 다만 역사(役事)할 곳이 넓다고 한다.”
하니, 서명선(徐命善)이 아뢰기를,
“사초의 역사는 한시가 급하니, 속히 지금 보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였다. 영의정 서명선이 아뢰기를,
“오늘 빈대(賓對)에는 한 장(張)도 회계(回啓)할 것이 없고 다만 사복시에서 아뢸 만한 것이 있을 뿐입니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6년 (1782)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77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06_04A_05A_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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