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안에서 흔한 가리비, Chlamys nobilis(Reeve)의 종묘생산과 성장
기술과학 > 수산업
제주대학교 대학원 이학박사 논문
이 연구는 제주에 분포하나 자원량이 부족한 흔한가리비, Chlamys nobilis를 일본 오이다현 가리비양식장(Marudo co.)으로부터 이식한 후, 제주연안에서 양식가능성을 시험하기위해 생물학적 특징을 구명하고, 제주연안에서의 흔한가리비 종묘생산 및 양성 기술개발을 위한 제반 기초 연구를 수행하였다.
1. 생식주기
생식소 형태는 초생달 모양이고 생식소가 비대해지면 암컷은 주황색, 수컷은 유백색을 띠어 외관상 암․수 구분이 용이하였다.
조직학적 관찰을 통한 생식소 발달 양상은 암․수 각각 분열증식기, 성장기, 성숙 및 산란기, 휴지기(회복기)의 4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고, 일부 자웅동체 개체도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