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삿개 대포동 현무암에 발달한 주상절리의 형태학 및 암석학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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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이 연구는 제주 지삿개 대포동현무암의 암석학적 연구와 대포동 현무암에 발달한 주상절리의 형태학 연구에 있다. 지잣개 주상절리에서 관찰되는 다각형의 주상절리는 육면체가 가장 우수하며, 주상절리 기둥의 최대면 길이는 90~99cm, 주의 직경은 130~139cm, 단면에서 서로 인접한 다각형 사이에 이루는 사이각은 120~129도가 가장 우세하며, 주상유동 띠의 폭은 최소 2~3cm에서 최대 십수 cm에 달한다.
대포동 현무암은 사장석, 감람석, 휘석, 불투명광물로구성되며, 사장석은 라브라도라이트에 해당하고, 휘석은 보통 휘석과 브론자이트에 해당하며, 불투명광물은 티탄철석과 마그네타이트로 구성된다.
대포동 현무암은 TAS분류도에서 알칼리 계열의 전이질 현무암으로 분류되며, 지구조판별도에서 판내부 환경에 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