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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이후 비양을 오가는 다리를 놓았고 포구의 원형이 잘남아 있으며 인근 변에 돈지당이 있어서 자원화가 가능하다. 해녀의 집 식당에는 비양도의 풍광, 등대 등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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