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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소식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진행하는 행사, 강연 소식과 공지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사운드스케이프를 통해 제주다움을 재발견하다

  • 2026-06-10
  • 조회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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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스케이프를 통해 제주다움을 재발견하다
​​​​​​​제주학연구센터, 2026 제주학 학술대회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와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제주시람사르습지도시는 오는 6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선흘리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2026 제주학 학술대회 국제 사운드스케이프-소리와 풍경 그리고 제주다움」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 이번 학술대회는 (사)제주생태관광협회, 사운드스케이프협회,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서귀포시람사르습지도시, 국립중앙과학관이 협력하며, 국내외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운드스케이프를 통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 생태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는 사람들이 자신을 둘러싼 소리 환경과 맺는 관계를 연구하는 개념으로, 최근 환경·문화·관광·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연구의 중요한 주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주의 소리 풍경을 학술적으로 조명함으로써 제주학의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국제 학술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11일 세션1(학술대회)에서는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 그리고 제주의 가치’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사운드스케이프 개념에서 파악한 지역의 소리문화 자원(한명호 전남대학교 학술연구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으며, △제주인의 생활 속 민요(송정희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원) △제주 사운드스케이프 생태관광(이용원 더사운드벙커 대표) △일본에서의 사운드스케이프 개념 수용과 생태 관광(토리고에 게이코 일본사운드스케이프협회 대표이사) △사운드스케이프에서 사운드 아트로:지역의 소리를 예술로 담아내는 기획의 실제(장푸텅 대만 국립타이퉁대학교 교수) △Avian Soundscape:조류 음성 데이터 기반으로 한 생태계 해석(손석준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과 연구사)의 발표가 진행된다.

 

○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박현구 송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송원섭 제주대학교 교수, 신현철 제주관광공사 팀장, 고미영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부장이 참여해 사운드스케이프와 제주를 둘러싼 다양한 쟁점과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 12일과 13일 세션2(워크숍)에서는 ‘사운드스케이프를 활용한 습지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사례발표, 체험형 워크숍이 진행된다. △습지도시에서의 사운드스케이프(고제량 제주생태관광협회 대표)가 기조강연을 맡으며, △내륙과 해안 습지의 사운드스케이프(평대, 수산, 선흘초등학교 학생) △동백동산 습지의 사운드스케이프(볍씨학교 학생) △달랑게가 무신거렌 ᄀᆞᆯ암신게(임형묵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장) △대상별 사운드스케이프 교육 사례(박현숙 환경지도자협의회 대표, 강대영 전북숲해설전문가협회장)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 또한 손종례 사운드스케이프 공동대표, 김명혜 온석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 양경모 사운드스케이프협회 공동대표가 참여하는 소리놀이, 딥리스닝과 치유, 소리산책, 워크숍 활동 공유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거문오름 현장 탐방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제주의 소리풍경을 직접 경험하고 습지 생태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 제주학연구센터 김완병 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제주의 자연음과 생활음을 새로운 학술적 자원으로 조명하고, 생태관광과 문화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소리풍경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통해 제주다움을 재발견하고, 제주도가 워케이션과 런케이션의 성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별첨)- 학술대회 웹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