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속의 재도약: 현황 진단과 미래 전략’ 논의 제주학연구센터, 제주 민속 포럼 개최
-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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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완병)는 오는 12월 5일(금) 오후 2시부터 제주 바다만찬 씨갤러리(제주시 연삼로 166) 2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민속 포럼: 제주 민속의 재도약, 현황 진단과 미래 전략 」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제주 지역을 비롯해 국내 민속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제주 민속의 향후 방향성과 조사・연구 사업 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주 민속문화의 재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자리라는 점에 더욱 뜻깊다.
○ 제주 민속 포럼은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 주제발표는 △허용호 한국민속학회장의 <국내 민속 분야 연구・사업 동향>, 강소전 제주대학교 강사가 <제주 민속 분야 연구・사업 동향>, 강수경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이 <제주학연구센터 민속 분야 주요 성과 및 2026년 과제>를 맡는다. 이어서 제2부 종합토론은 현승환 제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은 △좌혜경 전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 이성훈 전 숭실대학교 겸임교수, 송정희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원이 참여한다.
○ 김완병 제주학연구센터장은 “제주는 ‘민속의 보고’라 불릴 만큼 독특한 환경 속에서 고유한 문화가 깊이자리 잡고 있으며, 살아있는 민속의 현장이 곳곳에 남아 있다.”며, “제주 민속문화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계승되고 더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포럼이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1. ‘제주 민속 포럼’ 웹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