柑橘産業 發展을 위한 作目班 活性化 方案에 關한 硏究 : 濟州의 柑橘作目班을 中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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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산업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WTO 출범과 더불어 우리 柑橘産業은 農産物 市場과 流通市場의 開放으로 危險과 發展의 기회를 동시에 맞고 있다. 따라서 본 硏究는 農産物의 市場開放이 확대되고 農産物 流通여건이 변함에 따라 作目班의 組織 및 事業推進 方式은 環境變化에 맞게 再編되어야 할 必要性이 대두되어 作目班에 대한 實態調査를 통해 作目班의 運營實態와 發展段階 및 活性化 方案과 農協의 育成·支援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있다. 반면 차제에 우리 農産物의 競爭力 향상을 기하고 무분별한 輸入 農産物과의 差別化를 위해 流通事業 전반에 걸친 運營革新과 제도개혁이 요구되고 있다. 生産단계에서는 安全農産物 生産과 低溫流通體系를 시급히 구축하고, 流通부문에서는 효율화를 통한 物類費用의 節滅과 상품성 향상을 통한 收取價格 提高 및 作目班 運營活性化에 모든 力量이 경주되어야 할 것이다. 農産物 流通事業은 事業의 多樣性과 特殊性으로 事業推進과정에서 試行誤差를 줄이기 위해 무엇보다 農協 任職員들의 전문성과 풍부한 事業經驗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네 作目班은 농가의 組織化를 통해 영세한 個別 農業經營의 限界를 극복하고 競爭力을 확보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특히 1980년대이후 作目班은 流通부분을 규모화함으로써 농가의 市場교섭력을 增大시키는데 중요한 役割을 해왔으며 지난 25년 동안 政府政策에 의해 aic번의 再編過程을 겪으며 發展해 왔다. 農協은 作目班을 發展段階에 따라 기초, 일반, 선진의 3단계로 구분하여, 指導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의 發展段階別 作目班數를 보면 기초 및 일반作目班은 減少하고 선진作目班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최근 流通市場이 開放됨에 따라 외국의 大形流通業體가 국내에 進出하고 국내 대기업의 流通業 逃出도 擴되고 있다. 이와 함께 1998년부터 개장된 물류센터는 2001년까지 전국에 11개소가 설치될 예정이고 2004년에는 農産物 流通의 23%를 담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국내 流通環經의 變化를 바라보면서 作目班이 물류센터나 大形流通業體에 農産物을 직접 出荷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을 實踐課題를 提示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