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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주 농업재해와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 방안(정책이슈브리프 255호)

분야별정보 > 기술과학 > 농축업



기후변화는 농작물 재배 한계선을 변화시키고 동시에 이상 기상이 빈번히 발생하여 농업 생산
위험을 일으키고 있음.
- 기온 상승으로 감귤 재해 한계선이 남해안과 강원도 해안지역으로 북상하고, 제주도 내에서는
해안가에서 한라산 쪽으로 올라감(제주지방기상청, 2014).
- 가뭄, 홍수, 이상 저온과 같은 이상 기상은 농작물에 물리·화학적 변형을 일으키고 돌발 병충해를발생시켜 농업 생산량을 감소시킴.
올해 2016년에는 계절마다 발생한 이상 기상으로 농업재해가 발생함.
- 1월 23~25일 한파와 폭설로 감귤, 월동무 등 겨울 작물이 동해 피해를 입어서 농산물 수확 후 상품성이 낮아짐.
- 8월 1~25일 가뭄으로 인해 당근 발아가 불량하여 다시 파종하거나 다른 작물을 심어야 하는 피해가일어남.
- 10월 4~5일 태풍‘ 차바’로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비닐하우스, 방풍망, 농경지, 창고 등 시설물이
파손되는 피해가 일어남.
- 연중 발생한 이상 기상에 대한 검토와 농업 생산 위험 대응에 대한 개선이 필요함.
이에 기후변화에 취약지역인 제주는‘ 단발적인 재해 대응’이 아니라 안정적인 농업생산을 위한
‘위험 관리’를 목표로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음.
- 2016년 농업재해를 일으킨 기상 현상과 재배복구비 산정 내역을 기준으로 한 피해 규모를 정리하고농업재해복구 지원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현황을 검토함.
- 이 연구는 농업 생산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기후변화 적응 수단으로서 경제적인 접근인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 방안을 검토함.​ 

유형
정기간행물
학문분야
기술과학 > 농축업
생산연도
2016
저자명
안경아
소장처
제주연구원
조회
43
첨부파일
정책이슈브리프255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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