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연구 29│제주 재래종 감귤로 만든 꽃차의 기능성 연구 및 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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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 론
1.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2) 연구의 배경
○ 제주도내의 재래감귤 재배현황을 보면 농가수는 약 30농가 내외로 납읍리, 도련동, 저지리 등에 전체 재배면적은 15ha 내외로 주종은 진귤(산물)과 당유자(왕귤, 뎅유지) 등이다.
○ 시장동향 및 농가의견을 보면 씁쓸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진귤의 경우 소비자들에게 동의보감 상의 진피가 감귤의 껌질이 아니고 진귤의 껍질로 알려지기 시작하여 주문량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나 진피생산을 위한 껍질 까는 작업이 어려움이 있다.
○ 진귤은 병해충에 강하나, 당유자는 깍지벌레 피해가 많은 실정이다.
○ 도내업체들이 당뇨개선에 도움이 되는 당유자 음료와 진피차 및 진피빵을 개발 중에 있다.
○ 소득성이 낮아서 적화를 하기 어려운 실정이며 꽃을 가지고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개발 할 수 있다면 재래종 감귤류를 재배하는 농가들에게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므로 꽃차 개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 재래종 감귤들을 연구기관에서 전시포를 이용하여 유지, 보전하기보다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하면서 수익창출도 되어 어느 정도의 종류와 규모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