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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문화의 보전 및 전승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현황 및 발전 방안 연구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여성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도 5년여가 지났다. 제주특별 자치도를 중심으로 제주해녀문화의 전승주체인 해녀를 대상으로 한 조례와 정책이  신설되거 나 강화되었으며, 해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여러 교육이 진행 되고 있다. 또한 진료비, 고령해녀수당, 은퇴수당, 물질도구 지원 등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제주도의 해녀 복지 및 지원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직 해녀의 수는 해마다 줄고 있다. 신 규해녀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착지원금과 어촌계 가입비 등의 재정지원에도  불구하고, 매해  신규해녀로 어촌계에 가입하는 해녀의 수는 매우 적다. 

 살아있는 유산으로써 제주해녀문화를 다음 세대로 전승하기 위해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선 다변화된  신규해녀양성정책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또한 ‘현직해녀-신규해녀 네트워크 형 성’ 또는  보유자-전수교육조교-이수자로  대표되는  기존의  국가무형문화재  전수시스템을 일부  차용하는 방법을 사용한 해녀 및 공동체 중심의 양성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제주해녀문화와 특성이 비슷한 해외 모범사례를  참고하여,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 정규교육과 정이  마련되어야 한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여성
생산연도
2020
저자명
조소현
소장처
무형유산학회
조회
131
첨부파일
제주해녀문화의 보전 및 전승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현황 및 발전 방안 연구_조소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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