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바다 위의 분쟁: 식민지 관행과 해양자유론의 재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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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해녀’라 불리는 제주의 잠수(잠녀)에 관해 한·일 양국의 지역 간 논의가 최근 몇 년 사이에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그 내용은 이 여성의 어로문화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데 초점이 모아져왔다. 2006년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위원회의 제주해녀박물관 개관 기념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이후 박물관의 주관 하에 2010년까지 매년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문화유산 등재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2011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여성특별위원회의 주관 하에서 등재에 관련한 토론회가 열리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