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 주제: 제주 기록문화의 전통과 보존 활용 방안(김새미오 교수)

󰏅 일시: 2022. 11. 3.(목) 저녁 19:00 ~ 21:00

󰏅 장소: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 ‘마레’(제주시 임항로 278, 2층)

제주 관련 고서, 고문서 등을 번역하고 연구해온 김새미오 제주대 연구교수께서 제2회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기초과정 3강을 해주셨습니다.

일방적인 강의 방식이 아닌 수강생들과 문답을 주고받으며 시종일관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30여명의 수강생들은 자신이 시민 아키비스트가 되면 과연 무엇을 기록하고 어떻게 기록할 것인지 심도 깊게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기록의 주체'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봄으로써 시민 기록자의 역할과 의의 등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강좌는 11월 21일까지 총 8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기초과정을 수료한 시민 아키비스트들은 내년에 심화과정을 이수하고 본격적인 아키비스트로서 활동하게 될 예정입니다.